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記事: 에르메스 박스 정가품 구별법 (타사, 티에리 제품 비교)

에르메스 박스 정가품 구별법 (타사, 티에리 제품 비교)


이번 포스팅은 에르메스 오렌지 박스에 대해

이야기 해보려고 해요!

에르메스를 상징하는 오렌지.

사실은 처음부터 오렌지 컬러를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1920년대의 크림색에 골드색 테두리를 두른 박스가 원조였어요.

 

1930년대에는 노란색의 박스였으며,

1940년대부터 오렌지 컬러를 사용하게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1960년대에 들어서면서 현재 우리에게

익숙한 에르메스의 오렌지 박스가 탄생하게 되었죠.

제 2차 세계대전이 끝난 후에도 계속되는

물자 부족 현상으로 당시 고급스러움을 상징하는 

크림색이나 노란색 상자를 구할 수 없었다고 해요.

결국 수요가 전혀 없던 색인 오렌지가 유일한

옵션으로 남아있었고, 에르메스는 어쩔 수 없이

오렌지 박스를 사용하게 됐습니다.

에르메스는 박스 때문에 제품 생산에 차질을

일으키는 건 옳지 않은 판단이라 생각했고, 거의

반 강제적으로 오렌지 박스를 사용하게 됐지만,

이제는 오렌지 컬러 그 자체만으로 아이코닉한

상징성을 갖게 됐으며, 럭셔리를 대표하는 컬러가 됐습니다.

 

롤스로이스

벤츠 G 바겐

 

'에르메스 오렌지' 라는 수식어까지 탄생하게 됐고,

수억원대의 고급 자동차의 내부 인테리어를

에르메스 오렌지 컬러로 튜닝을 하는 사람들도 생겨났죠.

 

에르메스 박스에는 또 다른

숨겨진 사실이 있습니다.


 

그건 바로

[정품 에르메스 박스]

 

이렇게 UV라이트를 비추면 정품 박스에

숨겨진 에르메스 로고가 보이게 됩니다.

하지만 요즘에는 정품이 아니더라도

로고가 나오는 상자가 있어요.

그래서 오늘은 시중에 판매되는 업체 별

에르메스 박스 비교 컨텐츠까지 준비했습니다.

티에리 스튜디오 포함해서

총 4개 업체 박스를 준비했습니다.

우선 로고도 로고지만, 오렌지 컬러가 모두

다릅니다. 사진에서는 자동 보정으로 인해

 드라마틱한 차이가 없어 보이지만, 실물로 보면

같은 오렌지라도 많은 차이가 있습니다.

A 제품은 너무 쨍해서 빨간색에 가깝고,

B 제품은 너무 연한 오렌지..

C 제품은 뭔가 찐한 오렌지..

이런 컬러의 박스라면 굳이 UV 라이트를

비추지 않아도 바로 정가품 구별이 가능한 수준이에요.

과연 UV 라이트를 비췄을 때 나오는 로고는

얼마나 잘 구현 됐을까요?

[A 제품]

[B 제품]

A 제품과 B 제품은 로고가 아예 나오질 않네요.

에르메스 버킨백 25 기준

A 제품은 시중에서 약 150만원 정도,

B 제품은 180만원 정도에 거래되고 있는 곳입니다.

생각보다 높은 가격대의 제품이죠?

엄청난 가성비 업체라면 모를까, 생각보다 고가에 판매되는

제품 마저도 박스 디테일 까지는 구현을 못하다 보니

예전에는 이런식으로 정가품을 구별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티에리 스튜디오는

타 업체들과 다릅니다.

[티에리 스튜디오]

어떠신가요 정말 잘 나오죠? :)

마지막 C 제품 보실게요.

[C 제품]

C 제품은 버킨백 25 기준 시중에서

240만원 이상에 거래되는 업체입니다.

상당히 고가의 제품이다 보니

C 제품도 로고가 나오긴 나오는데...

[좌 - 티에리 스튜디오 / 우 - C 제품]

티에리 스튜디오와 나란히 두니

뭔가 디테일이 좀 조약하죠?

더 가까이서 비교해보겠습니다.

[C 제품]

카메라 초점 안 맞은 거 아닙니다..

초점이 안 맞은 것처럼 블러가 된 것 같지만

실제 로고 자체가 그렇게 생겼습니다.

UV 라이트에 로고가 비추는 것 까지는 구현이 됐지만

로고의 디테일은 전혀 없는 모습이네요.

200만원 이상 주고 이런 박스를 받게 된다면...

로고가 나오지 않는 박스를 받는 것과 

다름이 없지 않을까요? 아마 바로 티가 날 거예요.

 

[티에리 스튜디오]

반면 티에리 스튜디오의 로고는

말과 마차의 디테일이 정교하게

잘 구현됐습니다. UV 라이트를 비췄을 때

이 정도의 정교함은 보여줘야 구별이 안됩니다.

물론 누가 UV 라이트로 비춰보겠냐마는, 

그래도 이왕 받는 거 이렇게 완벽하게 구현된

제품을 받는 게 좋잖아요!

다시 한 번 티에리 스튜디오와 C 제품을

나란히 두고 비교샷을 보여드릴게요.

티에리 스튜디오에서는 제품은 물론 박스까지

최선을 다해 구현해내고 있다는 점 알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