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르메스 린디 26 정품 1:1 비교자료

안녕하세요 

티에리 스튜디오입니다.

오늘 정품과 1:1 리뷰해 볼 제품은

에르메스 린디 26 골드 금장입니다.

버킨과 마찬가지로 정품 인증 먼저 하고 

비교 리뷰 들어가야겠죠?

한국 매장판 아니면

공홈 제품을 찾고 있었는데

다행히 찾았어요

에르메스 린디 26 정품 인보이스

23년 B 각인

공식 온라인스토어 제품

좌 - 에르메스 / 우 - 티에리 스튜디오

에르메스 린디 26 골드 금장 정면 비교사진입니다.

에르메스 린디는 끌레망스 가죽으로 제작되었어요.

끌레망스 가죽은 토고 가죽과 비슷해요. 차이점은

토고 가죽은 숫 송아지 가죽, 끌레망스 가죽은 성인 소 가죽입니다.

끌레망스 가죽의 장점은 스크래치에 강하면서도

상당히 부드럽다는 거예요. 실제로 만졌을 때의

그 부드러움은 토고 가죽을 뛰어넘습니다.

에르메스 린디백 특유의 

중앙이 축 처지는 쉐입에서도

끌레망스의 부드러움을 어느 정도 가늠해 볼 수 있겠네요.

좌 - 에르메스 / 우 - 티에리 스튜디오  

정면에서는 자연스럽게 

축 처지는 부드러운 쉐입을 강조했다면,

측면에서는 여성분들이 팔에 걸쳐도

무너지지 않는 직사각형의 쉐입입니다.

좌 - 에르메스  / 우 - 티에리 스튜디오

 

측면 핸들 박음질 디테일

새들 스티치의 사선 모양은

말할 것도 없습니다.

완벽하게 구현되었어요.

좌 - 에르메스 / 우 - 티에리 스튜디오 

뒷면 쉐입 비교사진입니다.

에르메스 린디 26은 뒤에서 보면

등변 사다리꼴 형태의 모양을 띠고 있습니다.

이 등변 사다리꼴의 쉐입을 구현하는 게

은근히 어려운 작업입니다.

시중에 있는 제품의 가장 큰 문제는 

윗변에서 아랫변으로 이어지는 각이

너무 가파르다는 점입니다.

이 부분은 잘 확인해 주시길 바랍니다 :)

에르메스

티에리 스튜디오 

다음은 버클 하드웨어를 보시겠습니다.

씌워진 흠집 보호필름 때문에 무광처럼 보인다는 것만

참고해서 봐주시면 되겠습니다.

하드웨어의 전체적인 사이즈와 쉐입, 그리고 컬러는 동일합니다.

다만 정품의 각인이 좀 더 깔끔하지 않고 날카로운걸로 긁어놓은 느낌이네요

-HERMES-PARIS- 옆 네모 박스도 

오히려 정품이 이상하게 찌그러져 있네요.

에르메스

티에리 스튜디오

다른 디테일들도 마저 보시겠습니다 :)

전부 위가 에르메스, 아래가 티에리 스튜디오 사진이에요. 따로 표기는  하지 않겠습니다

핸들 기리메 마감 디테일

사소한 디테일 하나하나 정말 잘 구현됐습니다.

이제 다시 전체적인 쉐입이 얼마나 예쁘게 잘 구현됐는지

보고 리뷰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모두 위가 정품, 아래가 티에리 스튜디오 제품입니다